작년 끝장 토론에서 국가 보안법 문제로 탈북자 출신인 백요셉씨(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를 처음 만났단다.
방북한 여인과 탈북한 남정내의 만남이라는... 참으로 드라마틱한 내용아닌가?
그런데...
요새처럼 메카시즘 광풍(狂風)이 몰아치는 시국에...
그 것도 같은 날 같은 술집에서 우연히 다시 만날 확률이 과연 몇 %나 될까?
게다가...
정답게 사진도 찍고...
시비도 붙고...
페이스 북에 올리고...
TV에까지 방송되고...
이거 보통 인연아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정도 우연이면...
이건 하늘이 정해준 인연아닌가?
P/S 임수경씨는 현재 이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