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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홍영표의원 조부홍종철-친일종결자
게시물ID : sisa_206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세상
추천 : 5/4
조회수 : 5283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2/06/04 00:47:54
민주당에는 부친이 일본 헌병 출신인 이미경 , 부친이 헌병 오장을 지낸 신기남 , 부친이 일제시대 금융조합 서기였던 정동영도 있지만 홍영표가 종결자죠.

 그전 신기남같은 사람들이 생계형 친일이라면 홍영표의 친할아버지 홍종철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을사오적급 친일입니다. 
50~60명으로 구성, 운영됐던 조선 총독의 자문기관 '중추원'은 당시 한국인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직책이었습니다. 핵심 친일분자들에게 자리가 주어졌고, 이완용, 이지용, 권중현, 박제순 등 한일합방을 주도한 '을사 5적'이 모두 '중추원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다음은 '친일인명사전'에 기록된 홍종철의 친일 반민족행위 발췌.
 
「홍종철은 1930년 조선 총독의 자문기구인 중추원의 주임관 대우 참의에 임명되어 1933년 6월까지 재임하면서 매년 600원의 수당을 받았..(중략)..1940년 11월 열린 기원 2,600년 축전 기념식전 및 봉축회에 초대받고..(중략)..기원 2,600년 축전 기념장을 받았다..(중략)..1941년 9월 전시 최대의 민간 전쟁협력단체인 조선임전보국단이 결성될 때 전라북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중략)..1944년부터 고창군 부안면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리한 공출과 선산의 목재를 군용으로 벌채하여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해방 후 본국으로 철수하는 일본군에게 자신의 집을 숙소로 제공했다.」
 
또 서울고법은 지난 2010년 12월 "조선총독부 중추원은 일제에 협력한 대표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그 간부에 해당하는 참의는 일제의 총독 정치에 적극 협력한 자들"이라며 "반민족적 자문기구로서의 성격과 기능, 발탁 경위, 활동 내용에 비춰보면 일제 식민지배에 중추적 역할을 한 참의 활동 행위 자체만으로 친일반민족행위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판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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