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사람이 애민이 있음. 처음에는 중화사상에 쩔어서 속으로 존나 타국인들 무시하겠지 했는데 방송 출연전 세월호때 촛불들고 눈물 흘리 중국인 장씨 사진 있는거보고 아 위험한 인간은 아니구나 싶었음. 그 후로는 중국부심 부려도 그냥 귀엽게 보임.

아무리 병신같은 사상에 찌들어도 애민이 깊은 사람들은 선을 넘지 않음. 욘 라베가 나치뽕에 취했어도 중국인들을 위해 헌신했던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