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취직하자마자 뭣도모르고 젠쿱380을 중고할부로 사버리고...5개월동안 쌩돈만 버리다가...결국 처분하고
작년12월20일에 36개월 할부로 k3를 계약했습니다. 진짜 대리점에 4일간격으로 전화해서 "차가언제쯤 출고될까요?"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했는데 4일전에 했던사람 목소리면 끊고 , 다른사람이 받으면 또 "차출고일이 어떻게되나요?"물어보고
그 기다림의 끝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생산계획11일 ,14일출고, 탁송등 넉넉잡아 16일이면 드디어 차에 사랑스러운 이름을 지어줄 수가 있게되네요.
으 진짜 하루하루가 1년같고 매일 3시간씩 k3동호회 눈팅하고 튜닝정보 보고....16일로 타임워프라도 하고싶은 맘입니다....
차가 너무안와서 서러운 사내의 한풀이였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구요, 차받으면 인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