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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6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렌버핏
추천 : 3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5/10 22:46:18
전 21살 남자이구요
동생은 16살 중3 남자 입니다
학교짱입니다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하더라도 엄청 애가 순박했는데...
그런데 지금은 완전 개 망나니 입니다
집에서는 착하고, 친척이나 , 주위 어른분들께는 엄청 모범적인 동생입니다
근데 밖에만 나가면 학교에서,주위 아이들 폭행하고,다른학교랑 배틀뜨로 다니고
학교선생님한테 개기고,술담배하고,양동생 양누나 이런거 한두명이 아니고...
방금은 밖에서 오토바이 훔쳐서 타다가 경찰한테 붙잡혀서
제가 경찰서가서 합의 보고 오는길 입니다...
때리는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이런적 있을때마다 죽도록 팼습니다
때리면 울면서 저에게 잘못 했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싹싹 빕니다
근데 보름을 못가서 다시 사고쳐서 돌아오니 이제 미치겠습니다..
솔찍히 말씀드리면 부모님은 이제 거의 포기한 심정입니다...
저도 이제 군대를 가야해서 더이상 동생을 제제할수 없는데
이제 어쩌죠???
동생은 저하고 가족들한테는 엄청 착한 동생인데...
왜 밖에만 나가면 저렇게 180 도 바뀌는지...
자아정체인가요??
정신과 치료좀 받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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