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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게시물ID : soju_4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msworld
추천 : 8
조회수 : 13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16 04:12:28
톰과 여주인공 썸머의 풋풋한 첫 만남
그리고 설레임의 시작. 그러나 썸머는 사랑하고, 좋아하면
됐지 꼭 연인관계라고 단정 지어야 돼? 라며 부담 스러워
하죠. 톰은 처음엔그것마저 받아들이고,만남을 지속하지만
언제까지 그 사이가 행복하게 유지 될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여자친구는 되기 싫다던 썸머. 어느 날 한 남자의
부인이되어 다시 만난 톰 에게 그런 말을 해요
'톰, 니 말이 옳았어. 
식당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어. 어떤 남자가 나에게 와서
책에 대해 물어봤어. 그리고 그 남자가 지금의 내 남편이 되었고.
영화를 보러 갔었다면, 점심을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갔었다면
어땠을까? 10분을 늦었다면 어땠을까? 
그건 예정 된 거였어.'
그렇게 썸머와의 만남이 끝이나고,
새 직장의 면접 보러 간 날.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썸머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내어 고백!ㅋ보기 좋게
거절 당하나 싶더니 여자는 콜!ㅋ그녀의 이름은 어텀ㅋㅋ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네요.ㅋㅋㅋ
아.....누구의 생각이 옳은걸까요
여지껏 운명은 정해 져 있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다 알아서 될 거라 생각하며 살던  저에게 여러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영화였어요. 추천
영화를 보면서....보는 내내 주인공 탐이 나와 무지
닮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주인공 썸머를그 사람에 비유하면서
아 진짜 사람이 지러면 안 되지...하면서 봤는데...
음....모르겠네요ㅋ어려워요 어려워ㅋ
암튼 모두 굳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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