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여주인공 썸머의 풋풋한 첫 만남 그리고 설레임의 시작. 그러나 썸머는 사랑하고, 좋아하면 됐지 꼭 연인관계라고 단정 지어야 돼? 라며 부담 스러워 하죠. 톰은 처음엔그것마저 받아들이고,만남을 지속하지만 언제까지 그 사이가 행복하게 유지 될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여자친구는 되기 싫다던 썸머. 어느 날 한 남자의 부인이되어 다시 만난 톰 에게 그런 말을 해요 '톰, 니 말이 옳았어. 식당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어. 어떤 남자가 나에게 와서 책에 대해 물어봤어. 그리고 그 남자가 지금의 내 남편이 되었고. 영화를 보러 갔었다면, 점심을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갔었다면 어땠을까? 10분을 늦었다면 어땠을까? 그건 예정 된 거였어.' 그렇게 썸머와의 만남이 끝이나고, 새 직장의 면접 보러 간 날.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썸머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내어 고백!ㅋ보기 좋게 거절 당하나 싶더니 여자는 콜!ㅋ그녀의 이름은 어텀ㅋㅋ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네요.ㅋㅋㅋ 아.....누구의 생각이 옳은걸까요 여지껏 운명은 정해 져 있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다 알아서 될 거라 생각하며 살던 저에게 여러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영화였어요. 추천 영화를 보면서....보는 내내 주인공 탐이 나와 무지 닮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주인공 썸머를그 사람에 비유하면서 아 진짜 사람이 지러면 안 되지...하면서 봤는데... 음....모르겠네요ㅋ어려워요 어려워ㅋ 암튼 모두 굳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