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출처 : にこ先輩と真姫ちゃんのお話 | 里 [pixiv]
# 만화를 보고 든 뻘생각
....이따금 글로 먹고 사는 직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여지껏 걸어온 길은 과학도였고 그 이외의 길은 상상도 못했다는 게 맞겠죠.
대학 와서 영문 모를 슬럼프가 2년동안 괴롭혀도, 안되는 일 천지여도...그냥 할 수 밖에 없는데.
둘 다 좋지만...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글을 쓸때가 좀 더 즐거웠던 것 같네요.
뭐 가끔 과학기자 같은 것도 상상하지만, 감히 이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슬프네요.
음대 진학할거야?
마키의 입장이라는 게 왠지 저를 보는 것 같아 조금 슬펐습니다.
소설가 될거야?
돌아간다면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요.
왜 그렇게 일찍 모든 것을 정해버렸던 건지..
작품
러브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