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아재들 덕분에 ㅠㅠ 고민고민하던, 가장 큰(?)문제였던 바디는! 결정했습니다~
캐논 니콘 소니 파나 등등 다양한 모델을 추천해주셔서
다행히 모델명을 훅훅 찝어주셔서 검색하기가 그나마 수월했네요~
(진즉 여쭤볼껄..나의 2주는 무얼 위한 시간이었던가....
)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캐논이다보니, 블로깅이나 사진들을 보면서 읭? 했던 부분들이 바디모델명으로
수많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찬찬히 검색해보다보니 취향이 잡히더라구요~~
제가 화사한 분위기의 캐논색감보다는 단순선명한 니콘색감을 좋아하더라구요.
(막눈이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을 글로 짧게 표현한것이니 ...어눌한 표현력에 화내지 말아주세...영..ㅠㅠ)
드디어!!!! 그리하야 !!!! d750으로 결정했어요~
(주구장창 캐논만 팠는데...................렌즈애칭도 슬슬 외워가는데...............)
다시 한번 조언의 말씀을 해주신
Venique15 / 자게피난민1호 /스르륵난민1 / 꿈꾸는공상가 /
俟馨 (한문을 못읽어..붙여넣기 죄송) / 오푸
꾸릉 / 야항꿍꼬또~ / 노래방랩퍼 (본문과 상관없으시지만..ㅎ) / 브라운돈가스 / -농약원샷- / 록시아 / 펭돌1
졸린곰자리 / 체리맛사탕 / fadeout / grandblue / 굳스마일
님들 감사합니당 (__) 꾸벅 꾸벅
여기서 두번째 문제에 돌입하게 됩니다.. 바디를 정해놓고 보니.. 렌즈가..렌즈가...
많은 아재들이 추천해주시는 24-70 표준줌렌즈이냐.. 단렌즈이냐...다른 렌즈냐;;;;;;
(망원은.. 전체 사진의 50% 이상 차지할 개님들이 .. 야외에 나가건...집이건... 어딜가도 제 발밑을 잘 떠나질 않아.. 나중에 구입예정)
렌즈가 참 어렵네요 ㅠ_ㅠ
24...35...50.. 24-70.. 24-85..24-105...왜이리 종류가 많은지.. 같은 화각인데도.. 종류도 다양하고 ㄷㄷㄷㄷㄷㄷㄷ
니콘이냐 탐론이냐에 따라서도 막 의견이 분분하고..
역시 = = 초짜에게 미지의 세계란 어렵기만 한...
렌즈별로 검색해서 사진들을 많이 봤는데..그저 다 이뻐보이는;;;
귀찮고 번거로우시겠지만~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저에게 잘 맞을 만한 좋은 렌즈를 추천부탁드려봅니다~
어떤 점이 좋은지도 살짝 멘트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나름 틈나는 데로 열심히 검색했는데..
대부분 사진만 있거나 알아듣기 힘든 용어들이더라구요 ㅠ.ㅠ
늦은밤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