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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4% “확전 되더라도 강력한 군사대응”
게시물ID : humorstory_206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ㄹㅇ
추천 : 2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0/11/26 14:14:03
읭? 난 이런거 대답한적 없는데?
국민이 확전을 원해?
쥐새끼가 원해서 이런 거짓 통계발표하는건 아니고?
미친진짜 좆같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1126010704270340020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국민들의 절반 가까이가 향후 북이 도발할 경우 확전된다 하더라도 강력한 군사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향후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을 조사한 결과 ‘확전되더라도 강력한 군사 대응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전수칙에 따라 대응하되 확전은 막아야 한다’는 응답은 33.5%, ‘군사적 대응을 자제하고 외교적, 경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은 16.2%, 모름·무응답은 5.6%였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확전되더라도 강력한 군사 대응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대는 ‘확전 방지(27.6%)’보다 ‘강력 대응(56.3%)’이 두 배를 넘었다. 군복무 대상 연령인 20대는 ‘확전 방지(45.3%)’가 ‘강력 대응(27.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45.5%가 ‘확전되더라도 강력한 군사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민주당도 45.4%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교전수칙에 따라 대응하되 확전은 막아야 한다’는 응답은 한나라당 지지층은 36.8%, 민주당 지지층은 27.0%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22.7%는 외교, 경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자유선진당 지지층은 ‘확전 방지’가 49.5%로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 성향 유권자의 52.2%가 ‘확전되더라도 강력한 군사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가장 높았고, 보수 성향과 진보 성향 유권자는 각각 42.9%, 41.8%였다. 강력한 군사 대응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이념적 성향은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소득 수준별로는 고소득층의 60.5%가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강력 대응’응답이 57.4%로 ‘확전 방지(25.9%)’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반면 여성은 ‘확전 방지(41.1%)’가 ‘강력 대응(32.1%)’보다 조금 많았다.

김충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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