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좋았는데 맛있는거 해 먹었더니 급빵긋 되는걸 보니 역시 단순한가봅니다
근데 노른자 개한테 뺏김ㅠ
이 보라색의 물체는 무려 포도향이 나는 찹살떡입니다.
근데 포도향이 포도사탕 같은 향임.
나는야 인공포도햐앙~!!!!!!! 하고 쓸데없이 자기 주장이 강함.
거기다 너무 달아요...
차라리 색만 보라색이면 와 이쁘다 하고 먹었을 텐데
포도이고 싶은 떡의 꿈이 너무 강해서 속에 든 앙꼬랑 어울리지도 않아요...
선물 받은건데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인생 돌아보게 되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