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텃밭에서 가지를 몇 개 따왔습니다. 역시 날이 가물어서 크기가 작습니다.
<아침>
잡곡밥, 가지볶음, 삶은닭걀, 부추김치, 어묵볶음, 찐양배추, 쌈장
<점심>
돼지뒷다리살구이, 대파볶음, 파프리카, 오이무침, 부추김치, 찐양배추, 쌈장, 살사
<저녁>
삶은달걀, 살사, 토마토스무디
<간식>
보이차, 커피
요즘 점심을 먹고 나면 자꾸 졸립니다. 그래서 안 마시던 커피를 낮에 한잔 마셨습니다.
커피를 마신 직후에는 눈앞이 또렷해졌는데 조금 지나니 역시나 졸립니다.
학창시절에 잠 깨려고 바카스, 레드불, 핫식스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걸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물로 세수나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