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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206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영잉여★
추천 : 12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85개
등록시간 : 2014/03/06 00:50:22
오영곤 손민수 백인하가 떠오르셨습니까
악역이긴 하죠
하지만 이 셋은 만화 특성상 심하게 과장된 캐릭터이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나쁜 사람이보다는
희귀하고 독특한 또라이들이라 보는 게 맞습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샌드백 손민수는
도덕적인 판단조차 제대로 못해서, 즉,
'지능이 딸려서' 또라이 짓을 하고
자신이 하는 짓에 대한 자각조차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악역보다는 전형적인 머리나쁜 찌질이라 보는 게 맞습니다.
오영곤 백인하는 넘어갑시다.
그럼 각설하고, 제가 진짜 생각하는 누구냐고여?
바로바로
김상철과 (성이뭐였죠?) 오영곤의 물고기1 다영입니다.
둘 다 현실에서 흔히 보기 쉬운 타입이며
늘 구렁이 담 넘어가듯 야금야금 잘못을 저질러서
퇴치하기도 너무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이중인격에 가까운 가식과 평범해 보이는 듯한 인상
이들은 적당히 사교성을 지니고 사람들을 사귀다가
자신의 이용가치에 의하여만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팽합니다.
김상철은 더 설명할 것도 없고, 다영이 왜 악역이냐구요?
1. 조별과제 D파티에서의 적반하장 태도와 비겁함
- 화내는 홍설에게 설설 기기는 커녕 선배에 대한
예의를 내세우며 오히려 호박씨를 깝니다.
2. 홍설에게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으며
무리에 끌어온 손민수가 홍설과 충돌하자
오히려 손민수 쉴드+홍설 비난
- 전에는 안 그러더니 과대 먹고 무서울 게 없어짐
- 설이 너도 참 너무하다~ (아오..)
3. 친구도 뭣도 아니었던 손민수를 처절하게 팽함.
- 거짓말에 대해 화날 상황은 이해하지만
자신과 친하던 후배가 묵사발이 됐는데
그 여파를 뒤집어쓸까 무서워 위로는 커녕
확인사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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