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지수4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조회 댓글 올려 스크랩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글씨 확대 글씨 축소 [뉴스엔 전원 기자]
김태우와 휘성 케이윌 등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알려짐에 따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일찌감치 ‘나가수’ 출연 후보로 지목된 바 있기 때문이다.
7월1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 케이윌, 휘성, SG워너비 이석훈, 환희, 노라조 이혁, 이정, 뮤지컬배우 임태경 등 총 8명이 ‘불후2’ 출연을 확정했다. 現아이돌이 아닌 이들 8명의 가수가 ‘나는 가수다’가 아닌 ‘불후2’를 선택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나가수’ 출범 초반부터 김태우 휘성의 출연을 강력히 요청해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들의 ‘불후2’ 출연은 놀라운 결정이다. 특히 김태우와 휘성이 몇몇 인터뷰 및 방송을 통해 ‘나가수’ 출연을 직접 고사해 왔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와 관련한 한 가요계 관계자는 “’불후2’의 탈락자 없는 포맷과 긴장감 넘치는 장치 등이 가수들을 ‘나가수’가 아닌 ‘불후2’로 이끌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 ‘나가수’가 각종 논란을 양산하는 것과 달리 ‘불후2’는 아이돌 사이 훈훈한 대결을 그려왔고 감춰져 있던 가수들의 실력을 재조명했다는 장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