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엇습니다, 4교시 증후군이 나타나더군요-_-;; (배가고파 손이 떨려오며 필기할때 오늘 메뉴를 적는다는-__-;;)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점심시간이 되엇습니다, 저는 이성을 잃은채 급식소로 달려갓고, 정신을 차려보니 식판을 다 해치웠더군요ㅡ,.ㅡ 이제야 진정이된 저는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점심시간 40분입니다ㅠ) 식판을 들고 잔반통 으로 50m 달리기를 햇습니다-ㅅ- 그런데 그때엿습니다[!] 너무 빨리 달리던 나머지 앞에 잇던 사람을 보지못해, 그대로 쳐박아 버렷습니다-_-;; 그런데 박아버린 그 사람은 우리학교에서 엄청 무섭기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엇습니다ㅠ (잘못 건드렷다가 무서워 전학간 애도 잇었다는ㅠ-ㅠ) 그놈:씨바-_-어떤 새끼야아아아아! 소리 조따 크게 질럿드래요-_-;; 순간 엄청나게 쫄앗습니다,그래서 저는 무조건 냅다 사과를 햇드래요ㅠ 나:죄송합니다아ㅠㅠ 그놈:아 씨바-_- 쳐박아놓고 미안하다면 다냐,엉? 으으ㅠ 그순간이 제일 무서웟습니다, 그런데 그 무서움을 없애주던 그 한마디-_-;; 그놈:씨바-_- 너,...너... 아야아야 때찌때찌 할꺼야>_/ 조따 샤방르르한 표정이엇습니다-_-;; 그이후로 무섭다는 애칭보단 귀엽다는 애칭이 따라다닌다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