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그럭저럭 좋고 나른 - 한 오후입니다. 가면 갈수록 자게가 죽어가는 일이 빈번해지는군요. 요즘 이러저러해서 며칠, 한달만에 겨우 한두번씩 오유도 찾아오고 하는데. 왜그리도 매번 썰렁한지요 - 저같은 경우는 , 토 - 일 - 월 모두 쉬는 연휴기간, '골든 위크' 가 찾아왔지만.. 마땅히 컴퓨터를 가지고 즐길만한 소재가 없네요. 컴퓨터를 새로 사기 전까지는 "아.. 컴퓨터만 새로 바꾸면 이것도,저것도 해야지.." 했는데, 막상 결국은 또 이런 신세네요 핫핫 ; 즐거운 분은 더욱 더 즐거운 일만 가득한, 우울하신 분은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좋은 일만 생기는 나이스 익스트림하고 Sweet한 오후/저녁/하루/내일/내일모레/글피 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