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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20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살청년
추천 : 3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5/16 23:34:10
안녕하십니까 친애하는 오유님들

요즘 하늘이 참 푸르죠? 푸른 하늘만큼 여러분들의 가정과 마음에 푸름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냥 오유 눈팅족이에요. 17살에 처음 오유를 알았는데 21살이 되도록 글을 올린 건수가 3건이 안될겁니다. 참 나쁜 사람이죠. 오유에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고, 오유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 적도 없지만, 염치불구하고 오유 분들께 도움을 하나 청합니다.

먼저, 염장지르는 내용이니까 제 이런 글이 보기 싫으신 분들은 더블클릭 해주세요^^;

내일, 그러니까 5월 17일이 여자친구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매일 싸우고 눈물 흘리지만, 이성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친구에요. 1년이 되도록 어떤 이벤트를 해 준 적이 없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만큼 군입대 문제도 있어서, 여자친구에게 늘 미안해하고 있죠.

어떤 내용일지 다 아시겠죠?

친애하는 오유님들. 언제나 늘 즐거움만 안고 가는 오유이지만, 이번에는 염치없이 도움까지 청하려고 합니다. 

친애하는 오유님들! 약간의 비용과 시간을 할애해서 우리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실수는 없을까요?
30원과 1분의 시간만 투자하신다면 저희는 세상에서 어떤 무엇보다도 큰 감동을 받을 것 같습니다.

친애하는 오유님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과, 문자를 보내주실 그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강이 영원히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011-9894-8249 

제 여자친구 번호입니다. 제 이름은 봉주 입니다. (좀 웃기죠?)

1년 축하한다는 메시지,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른 사이트보다 오유가 특히 단합이 잘 된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습니다. 

오유님들! 세상에는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남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일들이 많습니다. 저는 오유님들의 작은 행동을 바랍니다. 그리고 큰 감동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종종 저와 같은 글을 올리시는 분들 있죠? 저는 그 글을 올린 모든 분들에게 다 문자를 날려드렸습니다. 그 분은 절 기억하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기억합니다. 저와 같은 글을 올리신 분들과 올리실 분들! 모두 한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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