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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그녀3
게시물ID : gomin_206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묘하Ω
추천 : 0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14 11:11:19
어짜다보니 이곳저곳 왔다갔다하다 여기에 다싸질러놓고갔었네요..
그녀에게도 이사이트를 알려준적이있는대 혹 보지않았을까 싶기도하고요

그리고 그때 만날약속을 잡긴했는대 그것도 2개월 정도뒤라..
만나면 그때못나온 이유를 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아직 알려줄수없다면서
만나면 이야기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뭐.. 웃으면서 뭐가 그러냐라고 말했지만 
사실 엄청 궁금하고 짜증도좀.. 났지만.. 
만나서 이야기해주겠다는말도 사실은 한번더 가지고 놀겠다는말일수도있고..
그냥 그런거일수도있지만 
그사람을 한번더 믿어도 어차피 난 병신이니까 당하던 만나던 크게다를것없다 생각해도
떨리네요 .. 
만나고싶기도하고 
만나면안될것같기도하고 
안나올지도모르고..
내가 계속 놀림당하는것같기도하고
사과하는 목소리에 믿음이 조금씩 가기 시작한것같기도하고..

2개월동안 기다리면서 수만은생각을 하겠지 싶습니다.
어쩌면 그때가서 제가 나가지 않을지도모르고 ..  
복잡하네요 ..
담배피지않는대 담배가생각날정도로..

소심한남자는 그냥 좋아하는것만으로도 많이 힘든가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몇몇분들의 생각도 말해주셔서 결정하는대 도움이 된것같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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