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먹을래? 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
8. 동사무소에서 민증 재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9.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신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10.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1.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엄마가 전화받았는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12.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3.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 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