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 비는안오고 습도는 높고 날은 푹푹찌는날
동대문 완구거리 구경겸 요즘 핫한(?) 네팔 카레집을 다녀어용
들어가지마자 향신료 향이 확 나면서 카레집 온거 같더라구요
오후 2시에 갔는데도 15분 정도 기다렸고 먹고 나오는데도 웨이팅 있었어요
주문하면 금쟁반을 주네요
플레인 라씨 먹었는데 요거트 좋아하는 제입에는 달달하니 아주 굳굳
주문한게 드뎌 나왔어요
갈릭난, 향신료볶음밥(향신료이름까먹), 팔럭퍼르니(피콜로더듬이 하수도비주얼이지만 몸에좋은 시금치), 치킨머설라(매콤함) 다 나왔어요
갈릭난만 먹어도 존맛입니다
인남미 처음먹어봤는데 식감이 밥느낌이 아니라 신기했어요. 해초 식감 같기도 하고..
첨엔 카레양이 적은거 같았는데 먹다보니 딱 적당했어요
맛은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맛있어요
적당한 향신료맛이 납니다
오랜만에 이색적인 음식을 먹으니 네팔 여행 다녀온 기분이였어요
여행하기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이색적인 음식 추천드립니닷
그럼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