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속에서는 가끔 애매한것들이 있는데요, 이 애매한것들을 정해주실,애정남 m00t 씨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 m00t 입니다잉~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이 왜 아름다운 지 아십니까잉? 바로 보이지 않는 약속들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잉 예를 들면 지하철에서 임산부와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자! 요고 안지킨다고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안합니다잉 하지만 이걸 정해놓고 지키고 있기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잉.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주제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봤습니다. 첫 번째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실리콘벨리동에 사는 김시리입니다. 애플 게시판이나 아이폰 게시판을 보다보면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스티븐 잡스, 스티브 잡스라고 계속 번갈아 부르는데요, 도대체 뭐가 맞는거죠?

요고 참 애매~합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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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매한거 없습니다. 둘 다 불러도 돼요. 왜냐구요?

'Steven Paul Jobs', 그의 풀네임 입니다.

영어 이름 'Steve' 는 'Steven' 의 줄임말 비슷한 개념입니다. 비슷한 예로는 'Sam' 이있습니다 'Sam' 은 'Sammy' 란 이름의 줄임말입니다.

사람들이 'Steven Paul Jobs' 라고 부르기 힘드니까 줄여서 Steve Jobs 라고 부르는겁니다.

아 그래서 요약하면 

스티브든 스티븐 이든 뭐라 불러도 상관 없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