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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과외 학생부모에 관한...

어찌저찌 연락이 됬는데...할아버지가 아프시다고- 일주일동안은 수업을
못할것 같다고 하셔서...그렇게 알고 넘어갔습니다.
주말에 다시 연락을 주시겠다면서....

그런데 전화가 없군요.... 전화를 걸었는데도 받지않고- 문자도 보냈는데 답장이 없군요-

돌려받을 책값도 있고.... 그 집에 중요한 노트를 두고 오기도 했고...

2번의 수업과 헛걸음친 횟수에 대한 시간비용...차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싶은데...무슨 좋은 방법없나요??

이런거..경찰에 신고해도 받아주나요?

돈도 돈이지만.... 어떻게 매번 전화한통없고... 너무 짜증나네요...

사정이야 있겠지만, 이건 정말 매너가 아닌것 같아요...도와주셔용...오유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