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도약한다.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11일 "화영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전속계약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변신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영의 연기자로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화영의 새 둥지인 웰메이드스타엠에는 배우 이종석 송새벽 오연서 진지희 등이 소속돼있다.
소속사 측은 "화영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화영이 열심히 연기자로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해 실망 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화영은 지난 2010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해 여름 그룹을 빠져나와 독립적인 행보를 펼쳤다. 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 중이었고 다양한 매니지먼트사와 접촉해왔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킨스쿠버 자격증 획득과 디제잉 연습 등 다양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연기자로 빨리 보고싶네요.
화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