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앤디 영국프리미어리그 배팅도박 사건으로 신화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여러 광고 계약도 해지되면서 위약금 물어주고 다니느라 바쁘고...;;
연말행사섭외도 없어지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신화입니다.
그 와중에 맴버인 김동완씨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지만...
아예 관심도 받지 못하고 있지요. (물론 이분은 관심받으려 기부활동하는 건 아니지만)
물의를 일으킨 동생의 잘못에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형들이 저희 동생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하러 다닙니다.
참 안타까운 모습이기도 하지요.
앤디의 자숙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나올 신화 앨범에 앤디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고...
거기에 이미 실추된 이미지덕에 다음 앨범이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는 신화를 지켜보는 팬들은 씁쓸하게 소주팩을 쪽쪽빨며 김동완 마저 없는 신화방송을
씁슬하게 지켜보고 있었을터...
그.러.다...
이번 주에 어쩌다가 다음 신화방송에 그 '크레용팝'이 신화방송에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신화팬들의 분노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신화방송 제작진의 어이없는 행태에 신화팬분들은 여러번 분노를 삼키며
jtbc 게시판에 분노의 항의를 날리려 하였지만...
제작진들은 사이트 게시판을 날려버리며 이런 항의에 대한 귀를 닫아버리고 말지요.
신화오빠들 형들을 본다는 거에 만족을 해야 하나...
하며 신화팬들은 제작진의 독고다이식의 행태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한 번 일베용팝의 노래가 나왔다는 이유 하나로 신화팬들은 다시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신성한 신화방송에 일베용표절팝따위 노래가 흐르고 지x이세요"
그리고...
이번 주...
게스트로 '일베용팝'이 등장한다는 신화방송에 대해 많은 신화팬들은..
분노의 '본방사수 거부' 를 선언합니다.
물론 신화방송 시청률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신화팬들이 본방사수거부를 한다는 말에
크레용팝 팬들이나 일부에서는 이 사태에 대해 신화팬들을 비웃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한 번 크레용팝과 관련하여 신화팬들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신화방송에 크레용팝이 아예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에...
또다시 분노하고 있으며 아예 본방등에 대한 시청 거부에 대한 입장을 펼치고 있으며,
다른 팬덤에서는 이를 비웃고 있기도 한 씁쓸한 모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