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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밀리긴 하나 보군요...
게시물ID : sisa_121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화가필요해
추천 : 2/2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7 08:57:52
요새 주어 빼는 게 유행이라죠..누가 밀리는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선거철인 모양입니다.. 
시사게시판이 한상 논쟁이 많은 게시판이긴 했지만, 최근 들어 이상한 게시물도 많이 올라오고, 댓글도 수준
이하의 댓글들이 난무하는군요...몇일전 박원순 후보를 옹호/지지하거나 한나당에 불리한 글들이 베스트 게시물 한 페이지를 거의 다 차지한 적이 있었죠... 그걸 보고 위기의식을 느낀 모양입니다. 
그 뒤로 한층 더 글들이 많아지고, 시사게시판의 글들은 반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긴 제가 수뇌부라해도 오유부터 조지라고 하겠습니다.. ㅋㅋ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나꼼수 출연하고부터는, 감히 못건드리던 나꼼수마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아마 그의 출현이 나꼼수에 대한 공격의 신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몰상식적이고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전략이 이번선거를 좌지우지 할 수는 없다는 확신이 들긴합니다만, 중요한 건 선거를 이기는 것 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당선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흠집내기, 트집잡기 등이 이어지겠습니까.. 
아마 취임식때 입는 옷부터 까일겁니다.. 안봐도 비디오죠... 
최소한 이번 야권시민연대 단일후보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선거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지할건 지지하고,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비판하면서, 비난세력의 몰상식적인 깍아내리기식 비난에서 지켜낸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월요일 아침부터 주절주절 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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