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주 치인트
게시물ID : animation_206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사엘사
추천 : 1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6 23:38:38
저번주 치인트가 나왔을 때는.. 그냥 손민수가 밟히기만을 바랬어요.
이유는, 여러분. 만약 손민수 같은 인물이 여러분들에게 저런다면 미치지 않고 견딜 수 있으시겠어요?

인형을 뺏어가고, 자신을 따라하고. 그것에 대해 말하면, 이상한 취급하고.
나의 사회 생활을 복잡하게 만들었는 데다가 자기 동생을 자기 남자친구로 속이기 까지 했습니다.

손민수가 어떤 사연이 있고 어떻게 그런 성격으로 발전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우한 가정 환경이 면죄부가 되지 않듯,
손민수의 사연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영이와 오영곤이 가장 죽일 것들이죠. 다영이는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죠?
친한 척하면서 눈치 없이 (혹은 눈치채고) 나의 비밀을 까발리기도 하고, 나에게 힘든 일이 닥치면
자신에게 똥물이 튈까 두려워 확인 사살 후 정상인 코스프레.. 
미묘하게 이중인격이고, 꽤나 영악하게 자신의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제일 상대하기 어렵죠.
또한 오영곤..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설이는 다영이와 오영곤 말고도 넘을 산이 많을 듯 싶습니다.
1. 백인호와의 미묘한 기류.
  유정은 백인호, 백인하 남매에게 많은 것을 빼앗기며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두 남매를 챙겼고, 유정은 남매를 싫어하죠.
  하지만 백인호는 아마 설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정은 설이를 뺏기지 않게 하기 위해 수를 쓸 것이고,
  저의 추측으로는 인호가 다시 배우기 시작한 피아노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2.백인하의 유정에 대한 집착.
  백인하는 능력이 없고 살아남기 위해 유정에게 집착합니다. 일례로 손민수를 홍설로 착각해 팼었죠..
  진짜 홍설 한테도 그렇게 안하리라는 법이 있을까요? 유정과 러브라인이 깊어질 수록 패악질이 더욱 심해질 것 같습니다.

3.유정의 성격
  베오베에 가신분의 말씀처럼, 유정은 이제 설이와 상의도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설이를 도웁니다.
  하지만 설이는 바라지 않죠. 나중에 설이가 알게 되면 파국으로 치닫을 것 같기도 하고, 유정이 서운함을 느껴 극이 발전할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손민수가 안타깝습니다. 초반에 인형을 훔치거나 그러지 말고 설이와 정말 친해져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면
이런 사건은 겪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군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