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레토릭 이제 버릴때 된 거 같은데.. 아직도 친노네. 이 양반들.. 정신 못차린 걸까?

난 아직도 친노 애들이 차~~암 웃긴 게 있어요. 얘네들 집권 할 때 뭐라 씨부렸는지 다 생생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얘네들 집권 할 때 전형적인 친 시장주의자들이었죠. 근데 촛불 끝나고 얘네들 싹~ 변심했어요.

열우당 시절 그러니까 참여정부 시절에 얘네들 민노당이 복지 거론하자 시장주의 거론하며 극좌는 꺼져라~ 이 지,랄하던 애들이거든요. 민노당이 복지에 대한 개념을 설파하자 딴에는 중도주의자 흉내낸다고 성장주의 프레임 거론하며, 누가 참여정부하에 신자유주의 비판하면 몰려가서 개떼처럼 공격했지요. 그때 최장집이 한 마디 했다가 개 털렸던 게 기억나네요.

FTA때가 절정이었어요. 2006년.. 여기서 우익님들 ㄳ해야되어요 ㅋㅋㅋ 왜냐면 이때 인터넷에서 가장 난리피며 개방-시장-성장이라는 경제 이데올로기를 사람들에게 주입시킨 게 친노였거든요. 그 유명한 디워 사건. 아시죠? 누가 했는지 ㅋㅋ 디워 사건이 왜 나왔냐면, 이때 노무현이가 FTA 한답시고 미국에게 선결적으로 영화 스크린 쿼터 폐지 혹은 축소를 말했거든요. 그러자 반발이 나왔지요. 영화인들.. 배우들이 동참하자 벤츠 끌고 나와서 밥그릇 지키네 뭐네하며, 개방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씨부렁 씨부렁대었는데, 그 표본 즉 미국 헐리우드와 맞짱뜰 수 있는 영화가 심형래였어요. 심형래가 이런 애들 데리고 장사 잘~했죠. 아리랑 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성장주의 마인드가 이명박을 찍게 만든 원인이라는 거, 명백한 사실이죠. 명박이 뭐 있었나요? 더구나 참여정부 땐 빈부 격차가 화~악 늘어나서, 대다수 서민들은 성장이 안 된다라고 이해했거든요. 그 문제를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러던 친노들이 노무현이 실각하고 열우당마저 개박살나자 이제 완전히 와해 분위기였거든요. 마침~~ 촛불이 튀어나온 거예요. 이때 많아 낚았어요. 친노로..ㅋㅋㅋ 노무현이 분명 소고기 문제의 원흉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이명박 보다 나았다는 헛소리를 퍼트리며~~ 상당수 인터넷 잉여들이 친노로 돌변하게 되죠. 더구나 참여정부 시절의 그 신자유주의적인 정책들 싹~ 덮으면서 그 시절을 엄청나게 포장 해 버렸어요. 뭘 알겠어요. 뉴비들인데 ㅋㅋ

그게 아직도 남아서 지금까지 친노~ 아직도 친노~

노무현 정신~ 정신~ 근데 무슨 이념과 개념이 그 안에 담겨 있을까요?라고 물으면 너 알밥이지~ 에효... 정신 못 차렸어요. 이 양반들...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