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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6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옷★
추천 : 8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5/18 00:33:52
무진장... 무진장... 좋을 줄 알았는데;;;
2년 730일 이 날만을 꿈꿔왔는데.. 정말 자다가 꿈도 꾸고 그렇게 달았었는데...
막상 현실로 닥친 지금은 그냥 허한 기분이 드네요...
오늘도 나타나는 VIP에,
개성방향에서 들려오는 정체모를 폭음소리,
아리따운 외모와 반대로 괴성을 지르는 고라니와 언제나 두려운 멧돼지,
일곱발자국 걷기 전에 죽는다고 칠점사라 불리는 까치독사,
그 모든 것들이 그득그득했던 그 곳을 이제는 통일이 되기 전에는 가기 힘들테지만
내 자릴 이어 지금도 그 자릴 그렇게 지키며 전방경계를 하고 있을 후임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힘내라!! 대한 육군 장병들아!! 아자아자 화이팅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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