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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6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프다Ω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14 21:35:52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키 185에 7.5~8등신임
얼굴 잘생긴 편임. 술집이나 클럽에서 여자 잘 붙음
돈 제법 잘범. 연봉으로 치면 1.5억에서 2억사이
차 조그만거지만 비엠 끌고 다님
성격 무난함. 대학 다닐 때 학생회장까지 했음
챕터1. 스물 한살 때 첫 상처
여자친구와 사귄지 한달여만에 MT입성
샤워하고 침대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음
그전까진 인지 못하고 있다가 관계 끝난 후 여친이
"오빠, 오빠꺼 멸치같애"
...
.....
........
...............
트라우마 생겼음
챕터2. 스물 다섯살 때 상처
군 제대후 여자친구 사귐
사귄지 다섯달만에 여자친구 바람남
남자번호 알아내서 전화함
"나 누구 남자친군데 이러지 맙시다"
좋게 말로 끝냈음.
싸우고 자시고 하기엔 내가 그 앨 너무 사랑했음
하지만 내가 전화했다는 사실을 안 여자친구
"그것도 작은게!!"
...
.....
........
...............
상처 확실하게 되새겨줌.
소같은 년
챕터3. 스물 아홉살 때 상처.
진짜 이쁜 여자친구 만났음
물론 그전에 여자친구들도 이뻤지만 ㄲㄲ 별거 아님
꾸준하게 운동하던 여자라 몸매도 쩔었음
촛불 켜고 음악까지 셋팅해놓고 날 기다렸었음
그리고 관계후 샤워하러 갔음
"오빠!!!!!"
"응?"
"그거 다 선거야???"
...
.....
........
...............
시풋, 지가 먼저 꼬셨으면서..
그리고 넌 가슴수술 했잖아 이년아!!
나 이제 그냥 남자나 만날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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