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최고의 공연 베스트3

최근 '나는 가수다' 못지 않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후의 명곡2, 그 최고의 무대들을 모아봤습니다.
밀레니엄 시대 가수들을 통해 향수를 느끼게 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불후의 명곡2'와 '나는 가수다' 요즘 너무 재밌습니다.

1. 신용재의 '잊혀진 계절'
불후의 명곡2 최고의 무대는 신용재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신용재', 불후의 공연 첫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부여주었습니다.
'원곡보다 낫다'는 심사위원의 평이 나온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 공연보기 http://blog.naver.com/ursaman98/150121542871

1989년 11월 1일, 2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감성적인 보이스, 안정적인 음정과 표현력, 그리고 노래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기교까지...

국내 최고의 보컬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의 가수라고 부르고 싶네요.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를 완벽하게 자신의 곡으로 소화해 낸 불후의 명곡2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신용재는 남성그룹 포맨의 멤버이며 현재 소속사는 와이후엔터프라이즈,해피 페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08년 포맨 EP 앨범 [First Kiss]로 데뷔했습니다.

음반
2008년 포맨 EP 《First Kiss》
2009년 포맨 single 《Voice Of Autumn》
2010년 포맨 Special Elbum 《The 3rd Generation》
2010년 포맨 Repackage 《Baby Baby+4men》
2010년 포맨 single 《You》
2010년 지아,포맨 single 《울고,불고..》
2010년 포맨 EP 《Sorry》
2011년 신용재 OST 《독고다이》


2. '이해리' '못다핀 꽃한송이'

불후의 명곡2 최고의 여자보컬은 뭐니뭐니해도 다빈치의 '이해리'입니다. 
폭발과 절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이해리'가 부른 '못다핀 꽃한송이'을 
최고의 여성 보컬의 공연으로 선정했습니다.
                                    -----> 공연보기 http://blog.naver.com/ursaman98/150121542871

이해리 만의 파워풀하면서도 청아하다고 할까요? 맑으면서도 뭔가 애절한 느낌,..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1985년 2월 14일생으로 2008년 2월 14일에 데뷔한 이해리는  여성 듀오그룹 '다비치'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이며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속해 있습니다.


3. 지오&임정희 '사랑보다 깊은 상처'

앰블랙의 '지오'가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 절제되고 매력있는 보이스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불후의 명곡2 최고의 듀엣 무대로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 공연보기 http://blog.naver.com/ursaman98/150121542871

임정희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원곡과는 다르게 보다 감성적이고 절제된 느낌으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뭔가 절제된 애절함이랄까?!! ^^

원곡보다 잘 불렀다기보다는 지오와 임정희의 조화가 임재범과 박정현의 조화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