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흔히 말하는 아재, 아지매들 세대는
카톡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실 때
젊은 세대들에 비해서 오타가 많고
글 작성속도 또한 느립니다..
근데 핸드폰 자판으로 문자입력하는 기능 자체는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전자기기에 전혀 관심없던 저도
생전 처음 핸드폰이 생기고 일주일쯤 뒤에는
무난한 속도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고
다른 친구들도 처음 핸드폰이 생겼을 때
며칠 지나지 않아서 신나고 경쾌하게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컴퓨터 자판으로 타자치는게 느린 애들도
모바일 타자는 꽤 빨라요..ㅋㅋ
어른들은 대체로 운전도 잘하시고
계산기도 잘 두드리시고
각자 살아온 세월만큼 인생경험도 많으신데
왜...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네비게이션같은
터치스크린 앞에서는 더듬더듬 자판버튼 하나씩
정성스레 눌러가면서(그와중에 오타 몇번 나심)
서툴게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