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까진 무난한 투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송승준의 투구수가 많았고
고든이 너무 안정적인 피칭이어서 솔직히 불안했는데

6이닝 정근우의 아쉬운 병살 혹 문규현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겼고 
진짜 이래서 야구가 좋은데 어제 병살로 망했던 손아섭이 

귀신같은 신의 한수 같은 히네루 이빠이 먹은 행운의 안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이러버 주누쨩의 투런!!!!!!!!!!!!!!!!!!!

무너진 고든 이대호를 두루치기로 잡쉈지만 
우리의 캡틴 홍성흔의 안타 그리고 도루 강민호의 갈라버려

삼대영 상황에서 이영욱으로 교체 그리고 끝났네요





지금부터 이제 불펜싸움이 될 거 같은데 이제부터가 본게임인거 같습니다 집ㅋ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