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괄호는지워주세요필터링방지)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50 기사가 나왔네요.
<해당기사에 달린 글입니다>
저는 현재 노량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한 교회의 그것도 담임 목사의 이름을 들먹거릴 때는 최
소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서 설문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알바생들을 동원해서 갑자기 전화를 걸어 이 명박 정부에
대한 의례적인 질문을 통해서 대답을 유도한 후에 상대방에서
준비 할 그리고 생각할 여유도 주지 않은 체 전화를 끊어버리는
사기에 가까운 전화 설문은 그 집단의 도덕성을 가늠하는 사건입니다.
이건 광우병 소사건 만큼이나 아주 나쁜 예이지요
제 이름이 들어간 것은 우리 교회 한 성도의 일러줌으로
알았습니다. 저는 전혀 동의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설문 전화 알바 아주머니의 단 한가지 질문 "목사님도 이명박
대통령이 끝까지 임기를 잘 마치시기를 원하시지요?"
그런 질문에 어느 목사가 아니요!라고 대답을 하겠는가??
당연히 얼떨결에 "녜"라고 대답을 했지요.
그랬더니 그 다음에 바로 명단에 무엇을 동의 했다는 말인지
모르지만 동의자 명단에 떳더군요 이건 아닙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는 설문 전화를 무엇하러 합니까?
난 무엇인가 불쾌한 전화라 싶어서 바로 되받아 전화를 드려
분명히 항의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름이 올랐습니다.
내 이름이 오르고 안 오르고 보다 더 분노 하는것은 늘 그런식의
일하는 방식이 한국 기독교의 신실성과 도덕성을 떨어드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거짓 명단으로 한국교회를 더 욕 먹이지 마시고 페기처분하시고
사과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www.뉴스엔조이(필터링되네요-_-;; 영어로바꾸시길).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50 (댓글펌사이트) http://www.christianngo.org/ (기독교사회책임)서경석목사 엠팤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