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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거 사는 게 그렇게 잘못됐나요;
게시물ID : gomin_206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쉬타케나카
추천 : 1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15 00:27:57
20살 학생입니다; 

제가 다른건 비싸게 안쓰거나 혹은 비싸게 한번 주고 1,2년이상 오래쓰는데요,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어서 그 브랜드 제품이 화장품 중에서는 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모아서 사서 쓰거나 하고 있어요. 절대 신용카드 같은거 긁은 적 없고요,

남의 돈 꾸어서 산 적도 없고 아르바이트 하거나 용돈 모아서 산 적이 많아요.

그런데 제가 그 브랜드 화장품을 쓴다고 주위 친구들이나 엄마에게도 한 소리 들었거든요 -_-;;

제가 그 화장품만 사서 바르고 다니느라고 주위 사람들 신경 안썼느냐 엄마에게도 

사드릴 거 안 사드렸느냐 그런 것도 아니고 참아서 돈 모아서 산 건데 

좀 억울하네요;;

오늘 친구한테 사러 갈까 하다가 욕만 진탕 먹었어요; 왜 니가 그걸 사냐고;;

제가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보통 수준이고요.

애들은 화장품에도 관심이 서로 많아서 들고 다니기도 신경쓰이네요; 아오...


뭐랄까 좀 고가 브랜드라도 자기가 돈 모아서 사거나 아르바이트해서 산 거고,

그 브랜드 사느라 남들 신경안쓴것도 아닌데 주위 사람들이 이러는 건 좀 부당한 거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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