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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시대의 시작이다..
게시물ID : humordata_206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iBalRaMa
추천 : 3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12/26 15:56:24
인터넷 악동, 초등생이 몰려온다 [마이데일리 2004.12.24 14:30:45] 21일 전국 초등학교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 인터넷상에 초등학생들의 무법적인 사이버 활동이 무차별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일반 네티즌들을 공포에 몰아 넣는 이유는 바로 초등학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잘못된 입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초등학생들 상당수가 욕설 등 부적절한 표현들을 거침없이 사용하는데다 각종 외계어 등을 남용하는 것이 단적인 예이다. 방학을 맞아 인터넷 악동, 초등학생 일부는 각종 기호와 부호, 특수문자, 일어를 조합해 만든 ‘무엇Øł길ㄹЙ(무엇이길래)’, ‘ㅅrㄹБ, ペr랑(사랑)` 등과 같은 각종 외계어를 사용하는가 하면 게시판 리플 등을 통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인신공격 등의 표현을 자주 구사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방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덜덜덜’, `그들이 온다`라는 표현들을 써가며 걱정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사이트에는 네티즌 김두한의 “벌써 초딩들 방학이구려... 이 사나이 김두한도 덜덜덜...”, 껌님의 “아...또 초딩의 계절이 돌아온단 말인가..???”처럼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예의에 어긋난 인터넷 활동에 우려를 드러내는 반응들이 잇따라 올라 오고 있다. 방학을 맞은 일부 초등학생 인터넷 악동들을 걱정하는 패러디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초딩방학’이라는 제목의 패러디물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 ‘투모로우’포스터에 초등학생들을 합성시켜 만든 `초딩방학`은 `깨어 있어라, 그들이(초등학생)이 온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일부 초등학생 네티즌의 부정적인 모습에 대한 긴장과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른 `제국의 역습` 패러디물에서는 `방학은 끝나지 않았다. 초딩의 역습` 등의 표현을 써가며 유사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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