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97353§ion=sc1 일부 발췌 정몽준 전 대표에 의하면 2002년 9월 서울서 열린 남북 축구경기에서 박근혜 의원은 관중들이 태극기를 들었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은 유연할 만큼 충분히 유연했다. 그런데 더 유연해 지겠다고? 박근혜 위원장도 개인자격으로 북한가서 김정일 만나고 3박4일의 일정을 보내고 판문점으로 돌아왔지 않은가? 김정일과 만난 후 ‘서로 약속을 지키고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하기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등등 으로 김정일을 높이(?) 평가할 정도로 유연한 것이 한나라당의 대북관계 아니었나? 박근혜 위원장과 김정일이 만난 후에 바로 ‘서해교전’이 발발한 것을 박근혜 위원장은 어떻게 생각하나? 박근혜 위원장은 2004년 4월30일 “북핵 특사 요청 시 적극검토” 발언 해 놓고 북핵 실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일체 노코멘트로 일관했지 않았나? 2006년 박근혜 위원장은 해남에서 “나는 햇볕정책 지지자” 라고 발언하지 안했던가? 또 망국적인 수도 분할을 주도하지 않았던가? 11인의 비대위에 안보전문가가 한명도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미 FTA 반대자를 대변인으로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 권력형 부패 범죄 전력자와 광우병 난동 비호자, 종북 정치인 숭배 인물들을 비대위원으로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 한나라당 소속 국회 의원들은 한나라당을 좌파 정당화 하려 하고 있는 박근혜 비대위를 축출하라! 역시 색깔 논쟁은 재미있네요. 그 상대적인 기준으로 말미암아, 박근혜마저 좌파로 의심받고 그의 대북관과 안보관이 의심 받을 수가 있는 거로군요. 제가 쓴 글이 아니고 전 서울대초빙교수이자 치의학박사님께서 쓰신 글이니 반박은 원글 저자에게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