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아 아니 이제 중년이시니 개님이신가..
산책을 시키는데..하루에 1시간 ~ 2시간씩 마을을 돌고 학교 운동장도 가고 있습니다.
헌데 아무리 오랜시간을 돌아도 집에 안들어오고 더 돌아다니고 싶어해요
이사온지 조금 지났는데 그(서너달) 전 집에서는 요정도는 아니었는데..
노골적으로 집에 오려면 버티고 더 놀자고 보채네요..
근데 2시간정도 돌고 나면 채력이..ㅠㅠ
아..이게 요점이 아니라..
산책시켜줄때 매일 같은 경로가 좋나요 아니면
조금씩 다른 길을 가는게 좋은가요?
ps. 간혹 피곤해도 저녁무렵 나가자고 징징대고 보채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 형이 무척 약해져서
데리고 나감...형이 격하게 아낀다 요놈아 그 사고나고 결국 회복해서 걸어다니는게 고맙다..^^
ps2. 요녀석 디따 이뿐데 사진만 찍으려면 도도하게 굼...표정 일그러뜨리고 딴데보고...어찌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