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맘에 또 글을 쓰게됩니다
로드시작을 한것도 오유 자게이기때문에 애정이 깊습니다
지금까지 참 많은 글을 싸질러 놨더군요 ㅎㅎ
앞크랭크가 스탠다인데 이걸 컴팩으로는 안되냐니까 그건좀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해하죠 스탠다드는 사실 인기가 별로없죠
스탠다드 - 컴팩트로 변경은 해도
컴팩트쓰다가 스탠다드로 가시는분은 거의 없으시니까요
일단 타다가 기회될때 중고로 팔고 중고를 사는 방식으로 바꿔야겠어요
오후2시에가서 피팅 다시받고
싯포스트 잘라내고...ㅠㅠ.... 얼마나 잘라내야할지... 저 인심 77cm밖에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좌절의 인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171에 인심 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아.... 어제 그거 재는데 진짜
거기다 팔도짧아요 와이프키가 160인데 제가 팔이 더 짧아요 ㅋㅋ
여튼... 풀카본 에어로바디에 울테그라에 하이림뚱림을 가지게되었네요
림간지가 좀 약해서 손재주를 좀 발휘해볼까 합니다
집에 프라모델 도색용 컴프레셔가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에어브러시를 사용해서 프로모델용 락커를 검정색 건메탈컬러를 사용해서
도장을해서 블링블링하게 만들어볼까 하는 욕심이 납니다
카본휠의 그 특유의 번쩍거리는 섬유느낌이 부러워서요 -0-;;;
이제 정들었던 솔레이어 세차해주고 랜도너 나가서 고생한다고 부풀어오른 타이어도 40000원이나 주고 사놨습니다 ㅠㅠ
목욕제개 시키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날수있게 준비해야겠네요
나름 누적 2000km이상을 달려주며 참 정들었는데
깨끗하게 씻겨서 보내야겠어요 ㅠㅠ 커허륵흐으릉르으륽흙!!!
랜도너스가 솔레이어와의 마지막 추억이 될줄은...ㅠㅠ
태양광 많이 받는다고 거실 응달에 고이 모셔두던 놈이었는데 커흙!!! ㅠㅠ
30대 중반을 달려가니 새로운것도 좋지만 함께하던것의 소중함도 느껴지네요
추억이없었다면 그냥 팔고 땡~ 하고 끝냈겠지만요
사실 자출하고 취미생활 하기엔 솔레이어도 충분히 좋은 기종이긴 합니다만
타다보니 어쩔수가없네요
2시에 출고받아서 인증샷 올리러 다시 오겠습니다
이미 2014년 생산량을 다 채워서 이제 주문도 받지않는 프로펠 -0-;;; 이제 국내에선 사고싶어도 900만원이 넘는 SL1이나 1000만원넘는 SL0아니면
구할수도없는 모델이라 그또한 좋네요 ㅎㅎㅎ
제가 차도 아베오타고 다녀서 완전 유니크 하거든요
사실 장기적으로 봐서 차를 큰걸로 바꿀까했지만
출퇴근을 자주 자전거로하니 자전거가 좋겠죠
오늘은 날씨가 덥다네요 다들 안라하세요
안전이 최고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