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밀리터리 FPS 게임 '아바(A.V.A)'에서 2014 오픈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4 오픈 챌린지는 매년 개최되는 e스포츠 행사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인 그래텍이 주관한다.
총 상금 2000만 원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오는 17일까지 최대 7명(팀 당 5명, 후보 선수 최대 2명) 이 한 팀을 이뤄 홈페이지(ava.pmang.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20일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대전 방식은 5vs5 폭파미션이다. 경기 맵은 블랙센트, 인디아, 에어플레인, 아슬란, 캐논, 해머블로우 등 총 6개 맵 중 현장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대회 개막과 함께 2014 오픈 챌린지를 위한 지옥훈련 이벤트도 28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30분 단위로 하루 최대 90분씩 게임을 즐기거나, 매칭 채널에서 최대 5회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면 총기와 게임머니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모든 지옥훈련 횟수를 달성하면 트레인 마스크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아바' 대표 여성 플레이어와 공식 BJ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17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여성 플레이어를 선발하는 아바 엔젤 콘테스트는 19세 이상 여성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표 여성 플레이어로 발탁되면 모델 활동 지원, 각종 대회 초대 및 리미티드 아이템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아바 BJ 콘테스트는 19세 이상 남성 유저가 대상이며, 각종 대회의 중계권과 방송 이벤트 지원 등의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