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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닷가......
게시물ID :
humordata_34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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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슬픈노래
★
추천 :
15
조회수 :
8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7/30 15:31:08
수녀님 한분이 아기들 30명정도를 혼자 데리고 오셧어요.
모두들 수녀님을 '어머니' 라고 부르더라구요...약간 가슴이 아팟음...
아기들이 " 어머니 사진찍어주세요!" 라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여기서 찍어야 잘나와요~" 하시면서 신발을 신은채로 물에 들어가시더라구요..
역시 대단해요.......
아기는 너무 귀여워서 ㅎㅎ
(보배드림 이라는 곳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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