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는 내가 사춘기라 맘 못잡고 철없어서 이런 생각이 드나 싶은지 알았다
바람피고 엄마한테 존나 막대하니까 
근데 한심한 엄마는 아빠가 나한텐 못해도 너네한테 못한거 하나도 없다고
싸가지없는건 너라고 말해
그럴땐 엄마도 패고싶어
정신차리라고 차라리 둘이 이혼했으면 좋겠어
왜사는지 모르겠다 아빠새끼
지가 바람핀 게 한 두번이 아니고 딸들 다 알면 알아서 기어야지 
존나 짜증나 죽여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