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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5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렁큰뀨잉★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18 23:40:08
그리움이란 쓰디 쓴 소주 같아서 잔을 비워내도
내 속에 쓰게도 남아있나 보다.
선뜻 빈잔을 채우지 못 하는건
여전히 속이 쓰라리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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