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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폭탄, 못 참겠다"…한전 상대 요금소송 급증
게시물ID : economy_20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국민
추천 : 10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6/08/08 12:16:38
> 주택용만 누진제·산업용과 형평성 불만…'부당이득 반환청구' 2천400명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폭염에도 '요금 폭탄'을 우려해 집에서 마음대로 에어컨을 틀지 못해 뿔난 시민들이 법정 다툼을 통해서라도 과거 책정된 누진제의 시시비비를 가려보자고 뛰어드는 모양새다. 많은 양의 전기를 쓰는 산업용에는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산업용과 가정용 간의 요금 형평성에 대한 불만도 제기된다.

7일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인강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465명(오후 5시 기준)이 소송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했다. 전날에는 700명이 넘게 소송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인강 측이 2014년 8월 20명을 시작으로 소송 대리에 나선 이후 누적 신청 인원만 2천400여명이 넘었다.

이들 가운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인원은 750명이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남부지법, 대전·광주·부산지법에 총 7건의 소송이 걸려있다.

참여자들의 청구 금액은 1명당 최소 6천110원에서 최고 418만여원으로, 평균 65만원에 이른다.

- 후략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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