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펜션 놀러가는데
놀러가는 날이 4주년이랑 5일 차이나네여 

1000일에 63빌딩에서 프로포즈 받았는데...
도망갈까봐 미리 프로포즈한다고 ㅋㅋㅋ
아직까지 상견례도 뭐도 아무것도 안한상태

이러다 프로포즈 유효기한 지나가것다!!!!!! 어휴

그래서 답 프로포즈를 할겁니다 후후

향좋고 거품 많이나는 버블바는 다음달에 살거고...
반지는 주문했어욥!!! 프로포즈 다이아반지 이런건 아니지만

저희가 커플링이 커플링만드는데에서 같이만들었는데
색도 다 까지고 꼬질꼬질해져서..

커플링 다시 맞출겸 블링블링 이쁜놈으로 골랐어요 헤헤

따뜻한 거품목욕하고 향초를 하나 키고 분위기 잡으면서 반지 끼워주고싶은데

어떤 멘트를 하면서 반지주는게 좋을까요? 고민되네요 넘 떨려요!!!

프로포즈준비하시는 남자분들도 다 저랑 비슷한 마음이겟죠 두근두근흐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