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민-이상군-한용덕-장종훈-송진우-구대성-정민철...등등 우리 한화팬은 성적은 최근 바닥이어도 야구꿈을 영글게 해줬던 그 선수들을 기억 하거든요. 아니, 기억 할 수 밖에 없는게..늘 볼 수 있어요..그 레전드들을..우리 팀에서..우리 식구로.. 그런이유로 시즌 7,8등을 오가도 노망주와 C급 좌완 보며 헤헤거릴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요..ㅋ 이런 마음이 비단 충청도민의 느긋함 만은 아닐 것입니다.
말을 아낍니다. 기아 팬들께선 진의를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기아팬님들! 축하합니다!!
덧붙여 우리 한화도 내년엔 긴장 해주시고..^^; 아울러 한국야구의 지독스런 발전을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