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설명하자면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차에 치인 그 학생 친구가 있었나봅니다. 그 친구가 손을 흔들면서 건너오라고 했고, 그 학생은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뛰었습니다. 그러다 오토바이에 치였고, 비틀거리며 일어나려 할 때,ㅡ 노란색 승용차인지 택시인지가 또 치고 가서 머리가 깨져버렸다고 하네요..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
그런데 제가 듣고 어이없었던 것은 목격자가 거의 없더라는 거더라구요.. 두번이나 사고가 났는데도 말이죠.
그게 .. 선거 한다고 틀어놓은 노래소리때문에 그 소리가 안들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시끄러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