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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20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
추천 : 0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8 15:19:29
오찬호님의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를 읽어보면
첫페이지에 이런 에피소드가 실려있죠
강단에서 오찬호님이 바보 강사가 되었던 일입니다.
KTX여승무원들의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요구 투쟁에 관한 사안을
유명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생겼던 일입니다.
여승무원들의 전환요구에 대해서 이미 4차례 법원 판결에서도 3번이나 이긴 일이었지만
그런 여승무원들의 요구에 대해 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했던거죠
정규직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처음부터 계약직인거 알고 들어왔으면서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는 것은 도둑놈 발상이라고 말합니다.
정규직 되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시험보고 계약직으로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이죠
오찬호님은 그대로 멍해져버렸습니다.
장그래->낙하산 인턴 계약직
이 세가지 조건만 가지고도 드라마 초기에 장그래에 쏟아진 비난의 시선이 기억납니다.
여기서도 장그래를 좋게 보기에는 불편하기 그지 없다는 말이 나왔던걸 봤었구요
그런데 여기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내용으로 간다면
납득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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