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시즌2의 후반 스토리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즌2 에피소드4때부터였나요
사리타가 죽고나서부터 케니가 슬슬 미쳐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었죠
멘붕한 케니를 보면서 아무리 게임이지만 감정이입이 너무되서 눈물 흘리면서 했네요 ; ㅅ ;
마지막 장면에선 레베카가 좀비화되면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어떻게 진행될까 했는데
다행이 레베카말곤 일행이 다 괜찮은듯 보였으나...
역시나 에피소드 1당 1명은 꼭 죽는군요 -_ -;;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선택지를 잘못 선택했나 해서 3번이나 다시 해봤지만
오히려 후회만 되네요 괜히 되돌린거 같아서요 (결국엔 원선택지로 돌아감)
이번 에피소드5는 엔딩이 여러개로 갈린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전 케니엔딩만 봤네요 시간나면 다른 엔딩도 봐야겠어요 궁금해서 ㅎㅎ
아예 에피소드1부터 다시 할까 생각중이구요 그만큼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말이죠~
(울프 어몽 어스도 재밌게 플레이했읍죠, 이번엔 왕좌의게임? 신작발표 했던데요)
이로서 시즌2도 막을 내렸지만 시즌3이 제작확정된 상태니 기대반 걱정반 참 꽁기꽁기해요 : /
시즌3에서 AJ는 어떻게 될련지...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 워킹데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