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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20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랫마을H군
추천 : 21
조회수 : 1285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10/24 11:31:11
항상 동물의피님, VKRKO님등 자료만 읽다가 그냥 올립니다.
솔직히 심심한것도 있고 ㅋㅋ
출처는 하나로 출판사에서 나온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책입니다.
여러 이야기를 한대 모은 책이니 만큼 거짓도 있을수 있음을 밝힙니다.
화물선이 침몰하여 선원들이 무덤 속과도 같은 바다 밑에서 생명을 유지하다가 5년만에 구조되었다
화물선 콜리트루타호가 1983년 6월 23일 아프리카 주 상아 해안에서 침몰되었다. 이때 선원 14명도
배와함께 가라 앉고 말았는대 사람들은 모두 그들이 죽었을 것이라고 여기고 구조할 생각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
물속에 가라앉아 배에 남은 고기통조림과 병에든 음료수를 먹으며 무려 5년을 버텨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상아 항구의 파레나라는 선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이 5년동안 바다 밑에 가라앉은 배안에 갇혀있으면서도 죽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런 환경에 처하면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져 누구든 죽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선원들은 부서진 선실에 갇혀 있었는데, 그 부서진 선실에서 고무관이 수면까지 솟아나오지 않았더라면
죽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은 그 고무관을 통해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
무론 선원들이 배 안에서 편하게 지낸것은 아니다.
그들은 지옥에서 살아가듯 끔찍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으며, 통신망이 끊어저 외부와
연락을 취할 수 없었던 만큼 컴컴하고 비좁은 선실에서 한데 뭉쳐 살수 밖에 없었다.
1988년 3월 22일 바다 밑을 조사하던 잠수부들이 침몰된 배에 사람이 살아 있는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를 요청하여 선원들의 생명을 구했다.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살아온 선원들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매우 황폐해주 있었다.
선원 11명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응급치료를 받아야 할 형편이었으며
나머지 선원 세사람은 정신이상으로 회복될 수 없는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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