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공군을 나와서 요즘 편의점 알바하시는 분들이 한다는 군인 복무신조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육군과 공군과 해군과 해병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은 같지만 복무할 시에 생활양식이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크레모아와 수류탄을 그 형체조차 보지 못했습니다.(학생예비군할 때 한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ㄷㄷ)
그리고 공군은 육군들이 얘기하는 계원을 거의 모든 병사들이 합니다.
공군은 병사의 약 90%정도가 계원입니다 일부는 행정일과 작업을 병행하기도 하죠
그리고 공군은 항공지식관련해서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공군 가려는 분들이 항공지식관련해서 알아야 하냐고 물어봐서 그냥 육군과 똑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간다고 했어요
그리고 공군은 피복비를 무려 사이버머니로 줍니다. 사고싶을 때 살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있던 곳에서 국한될 수 있는데 병사들이 다 대학교가 명문이 즐비합니다.
제 선임이나 후임들도 보면 포스텍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등 이어서 공군에서 자극받아서 편입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그랬고 제 후임들도 전역하자마자 도전했죠....
비행단도 복지가 어마어마해서 맥심을 부대안에서 사서 보고 던킨도너츠가 있고 랜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다른 공군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