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한 15 년전에 읽은 책이고요.
약간 무서운 SF?단편들을 모아둔 책이었어요.
기억에 남는건 벡신스키의 그림이 책 앞뒤부분에 있었고 아마도 공포특급? 환상특급? 이런 제목이었던것 같아요..
맨 마지막 단편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내용이었어요!
먼 미래가 배경이고 개미? 같은 군집생활을 하는 생물들을 키우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펫숍사장의 말을 무시하고 함부러 막 키우다가 살인까지 저지르고 결국 자신도 잡아먹힌다. 이런 내용이었던걸로..ㅜㅜ
또 경찰(형사?)이 주인공인것 같고 살인범이 시체를 처리한 방법을 추리하는 내용인데... 고기는 안사고 소스만 사가는게 이상하더라. 이런이야기도 있었던거 같아요.ㅜㅜ
너무 엉성한 질문 죄송해요.
혹시 어떤책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ㅜㅜ